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문단 편집) == 이 사건 이후 나아진 것이 있는가? == 물론 이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뒤집어졌다. 학교폭력 실태에 대한 충격으로 이런저런 정책들이 도입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2012학년도부터 '부담임제'가 많은 학교에 도입되었고 가시적인 정책들 말고도 관련 (주로 초청)강연, (공·비공식적인)교육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어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건 얼마 후 벌어진 대전의 명문여고라는 [[대전광역시]] [[서구(대전)|서구]]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에서 가해자들이 어떠한 처벌도 안 받고 멀쩡하게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거의 모든 둔산여고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무조건 가해자들은 잘못 없다며 가해자 편만 드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극히 민감해졌는지 심히 의문이 든다. 실제로 둔산여고 자살 사건은 이미 대전에서는 이제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수준. 가해자들은 경미한 제재나 처벌조차 받지 않았다. 피해자는 억울한데 가해자는 너무 당당한 막장 상황이 동일하게 벌어진 것. 사실 누가 학교폭력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교사들이 아무리 살펴도 어느 학생은 조금 공격적이라거나 어느 학생은 내성적이라는 수준 정도는 파악해도 누가 누구를 어떤 식으로 괴롭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긴 힘들다. 그런데 평범한 학생들도 동조자 또는 방관자가 된다. 2명의 여고생이 대구 중학생 사건과 거의 똑같은 이유로 자살한 대전 D여고 사건이라 불리는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사건만 해도 상당수 둔산여고 재학생들이 자살한 여학생이 불쌍하다며 이참에 학교폭력 등 괴롭힘을 추방하자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린 대전의 '여자고등학교' 중 최고의 명문인데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냐"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사를 내보낸 신문사로 항의성 전화를 반복했다. 또 해당 내용을 포스팅하는 블로그나 카페에 항의성 댓글을 올리는 등 기분 나쁘다는 반응만 보였다. 학교 이미지 망친다며 무조건 은폐하려 들고 가해자 편에서 가해자를 변호하는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결국 가해자들도 어떠한 징계도 없이 평범하게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3년 후에는 군대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자살]]이냐 [[타살]]이냐의 차이일 뿐 [[사이코패스]]스러운 괴롭힘과 [[이찬희(범죄자)|피해자가 사망한 후에도 반성 안 하는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가 똑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